- 영화 <이유없는 반항>의 21세기 버전 - 21세기의 ‘제임스 딘’ 로버트 패틴슨을 만나다!
세상을 외면한 내 인생에... 허락도 없이 그녀가 들어왔습니다
이혼한 부모님, 자식들에게 무관심한 아버지, 유일하게 의지했던 형의 자살... ‘타일러’는 이어지는 불행한 사건 속에서 희망 없는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충동적으로 싸움에 끼어들고 형사 ‘닐’에게 반항하여 결국 경찰서로 끌려간다. 든든한 사업가인 아버지 ‘찰스’의 재력 덕분에 금방 풀려나지만 억울한 분노를 풀기 위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닐의 딸인 ‘앨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강력한 끌림을 느낀 두 사람. 장난처럼 시작된 관계에서 타일러는 앨리에게도 자신과 같은 깊은 상처가 있음을 알게 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은 사랑으로 번지게 된다.